백종원이 최소 5번은 해먹는다며 소개한 레시피
라면으로 만드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식약처에서 백종원에게 유튜브 촬영중 부탁을 한 내용이 알려졌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라면으로 만드는 들기름 막국수!5분이면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는 라면으로 만드는 들기름 막국수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엄연히 말하면 들기름 막국수가 아닌 들기름 막라면이라고 소개했다.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들기름 막라면의 재료는 쪽파, 들기름, 국간장 or 진간장, 설탕, 탈피 들깨가루, 생김이 필요하다. 우선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국간장을 사용할 경우 1숟가락, 진간장을 사용할 경우 2/3숟가락을 넣어준다.

들기름은 2숟가락 반이나 3숟가락을 넣어주고 설탕은 어떤 간장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한다. 국간장을 넣었다면 설탕을 1/4숟가락을 넣어주고 진간장을 사용했다면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 양을 조금 더 줄여서 넣어야한다. 이제 설탕이 완전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면 양념장은 완성이 된다.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이어 쪽파를 잘게 썰어두면 되는데 그 때 백종원은 갑자기 "근데 이렇게 하면 안돼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손을 잘 씻어줘야한다. 식중독의 계절인데 음식할 때 손만 잘 씻어줘도 식중독 예방이 정말 잘된다" 며 여름철 요리 위생에 대해 언급하며 손씻기를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어서 "이거 쌩뚱맞게 갑자기 왜 이야기 하냐면 식약에서 조금 해달래요" 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행한 홍보 포스터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공유했다. 손을 씻으며 요리 위생까지 지킨 백종원은 마저 쪽파를 썰며 자연스레 레시피 소개를 이어갔다.

이어 수돗물에 라면사리를 익히며 "면이 한 가닥씩 풀어지고 나서 대략 시간으로는 2분" 끓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면이 끓는 사이 생김을 준비하는데 조미김은 간이 돼 있기 때문에 많이 못 넣으니 꼭 생김을 넣어 김을 많이 넣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가정에서 쓰는 위생 비닐에 김을 2~3장을 넣고 마구마구 부숴서 준비를 하고 다 익은 면은 찬물에 잘 헹궈서 물기를 빼주고 그릇에 담아 완성된 소스와 김가루를 넣고 들깨가구를 1/3숟가락과 쪽파를 넣어주면 백종원 레시피 들기름 막라면이 완성이 된다.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유튜브채널 백종원 캡쳐

백종원은 들기름 막국수 라면 레시피의 가장 포인트는 김을 많이 넣고 들깨가루를 넣는 것이 포인트라며 간단한데 맛있어서 분명 또 만들어 먹는다며 라면사리를 5개를 사는 것을 추천했다.

해당 레시피를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여름에 알맞는 레시피를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백종원님은 몸이 몇개시길래 이렇게 바쁘게 사실까요. 그저 고맙습니다", "마침 들기름 막국수 땡겼는데 타이밍이 너무 알맞네요", "믿고 먹는 백선생님의 레시피. 잘 해먹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더본코리아와 연돈 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 간의 논란이 발생하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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